돌아온자들을 환대해주던 부대의 환영식과 가족들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을 눈에 담고 왔읍니다.
다만 100% 모두가 저렇게 돌아왔었더라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메었읍니다.
두루 축하해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
오 수영 배
2012.09.10 21:59:45 (*.242.173.29)
씽씽
월남에서 돌아온 쌔까만 김상사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땐 나라 살림에 보태기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머나먼 외국땅에 갔다 던데 지금은 빈라덴도 가고 없는 이 마당에 무엇을 위하여? 의문이 듭니다만 어찌되건 무사히 돌아온 오 중위(?) 께 감사와 수고 많았다는 위로를 주고 싶습니다. 전쟁 없는 사회가 빨리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생때같은 아들 딸 외국땅에 두고 오는 일 없게. 다시는 그런 일로 가지 않게.
감사합니다.
돌아온자들을 환대해주던 부대의 환영식과 가족들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을 눈에 담고 왔읍니다.
다만 100% 모두가 저렇게 돌아왔었더라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메었읍니다.
두루 축하해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
오 수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