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말 좀 들어 보렴
두눈을 꼭 감고 나의 말 좀 들어 보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
궂은일 슬픈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


톨스토이가 물었다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고,

그래 자네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 간다지,
나누어주는'사랑' 말일세,
보듬어 주는 '사랑'일터이고
지켜주는 '사랑'일 것이네.

그리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사랑'도 있겠지!

죽을때까지 가슴속에 사랑을 놓지말고 꼭 품고 있어야 하네.
그 온기가 우리를 살게 하니까.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살아 가는게지...
자아, 이제 안녕!

Dan Oh